
어제 TV를 보다가 캘리포니아 북부에 폭우때문에 도로가 물에 잠기고 큰 피해를 입었다는 뉴스를 봤다.
캘리포니아는 비가 적은 편이라
폭우 소식이 들리면 오히려 더 당황하게 된다.
작년 이 맘때 일기 예보를 무시하고
“비 좀 오는 거겠지” 했다가
도로 잠기고, 전기 나가고, 인터넷 끊긴 걸 겪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.
폭우가 잦지 않기 때문에
미리 알고 대비하는 게 더 중요한 지역이 바로 캘리포니아라고…
1️⃣ 날씨 앱 알림부터 켜두기
폭우는 보통 Storm Warning으로 예고된다.
이 알림을 무시하지 않는 게 첫 단계다.
- Flood Warning
- Flash Flood Watch
이런 단어가 보이면
외출·운전 계획부터 다시 생각하는 게 좋다.

2️⃣ 운전 중 가장 조심해야 할 것
캘리포니아 폭우 때 제일 위험한 건 도로다.
- 갑자기 잠기는 교차로
- 물 고인 도로 (겉보기보다 깊음)
- 배수 안 되는 저지대
👉 “조금만 가면 되겠지” 하다가
차 멈추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.
3️⃣ 집에서 미리 점검할 것
아파트든 하우스든
폭우 전에 한 번만 체크해도 도움이 된다.
- 창문, 발코니 배수구 막힘 여부
- 차고(garage) 물 들어오는지
- 실외 콘센트, 전선 노출 여부
특히 1층 거주라면
문틈으로 물 들어오는 경우도 많다.
4️⃣ 정전·인터넷 끊김 대비
폭우가 심하면
전기나 인터넷이 잠시 끊기는 경우도 있다.
- 휴대폰 미리 충전
- 보조 배터리 준비
- 중요한 일은 미리 처리
“설마” 하다가
막상 끊기면 진짜 불편하다.
5️⃣ 폭우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
- 물 고인 곳 걸어 들어가기
- 침수된 도로 운전
- 나무 밑에 차 세우기
- 폭우 중 산책이나 하이킹
캘리포니아는
비가 적은 만큼 도로·지형이 폭우에 취약하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된다.
✍️ 실제 겪어보니
폭우는 눈처럼 예쁘지도 않고,
허리케인처럼 경고가 강하지도 않아서
괜히 가볍게 보게 된다.
하지만 한 번만 겪어보면
“아, 이건 미리 알았어야 했는데”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.
한 줄 정리
캘리포니아 폭우 대비는
대단한 준비보다, 미리 알고 조심하는 것이다.